2016 남산골 기획공연 <남도음악의 맥 - 이태백> 프리뷰 ②

 

음악적 종심(終心)

글_이소영 평론가

 

2. 장단

 

시나위를 하든, 판소리를 하든, 산조를 하든 선율과 장단은 씨줄과 날줄이 되어 하나의  독특한 음악적 결을 직조해낸다. 그렇다면 장단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장단은 기본이지요. 장단은 기본이기 때문에 장단 소릴 알아야 시나위가 되지, 장단을 모르면 음악을 자유롭게 할 수가 없어요.  (이태백) 

 

장단은 한마디로 음악의 기본이다. 조와 성음이 집을 세우는 기둥이라고 한다면 장단은 기둥을 단단히 떠받치는 받침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조와 성음이 음악의 내적 형식을 만들어간다면 장단은 악장간의 구별을 이루는 외적 형식과 함께 선율과 결합하여 악구와 단락을 이루는 내적 형식에도 관여한다. 이런 의미에서 장단은 음악의 기본이다. 그런데 기본은 기본으로 끝나지 않고 남도 음악의 멋과 자유를 누리는 데까지 나아간다. 

 

산조나 판소리는 혼자 하는 음악이 아니잖아요. 같이 즐겨야 되잖아요. 고수가 “얼씨구~ 좋네~ 아!” 하고 추임새 넣어주며 여기서 작게 쳐주고 여기서 콱 쳐주고, 이렇게 막 서로 안 죽으려고 싸우고 겨뤄야 돼요.. 너도 살고 나도 살아야지. 너만 살고 나만 죽냐 이렇게 하는 거지요. 장단을 막 세게 쳐서 상대방 연주가 죽어버리면 큰일나요. 같이 즐기면 편안해요. 다리도 안 저리고(웃음)... 그런데 그게 안 되면 열도 받고 장단 가락도 달려져요. 억지 추임새 넣다 목도 가버리고. 좋은 연주자를 만나면 연주자가 박자를 잘 맞춰 알아서 가니까 나도 자유롭게 치고 놀 수가 있어요. 그런데 박치 연주자를 만나면 어떻게든 무대에서 맞춰줘야 하니까 음악을 즐길 수가 없죠. (이태백)

 

이태백 명인

 

 산조나 판소리에서 소리와 장단의 이중주는 연주자와 고수간의 음악적 대화이고 함께 즐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 대화를 주도하는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반주역할을 맡는 고수이다. 그래서 소년 명창은 있어도 소년 명고는 없다고 했던가. 고수가 그만큼 어렵고 장단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그래서 연주자는 자기보다 실력이 좋고 수준이 높은 고수와 호흡을 맞추어야 한다. 고수는 상대방의 음악을 맞춰 줘야 하니 장단의 기본 리듬꼴만 알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소리 속을 알아야 하고 유파별로 다 섭렵해야 해니 공부의 강도가 말할 수 없이 크다. 

 

명인 명창들 장단치는 게 훨씬 쉬워요. 선생님들은 박을 다 알고 있으니까. 그 분들은 옆에서 고수가 장단을 안쳐도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손 안에 리듬이 있으니까. 지순자 선생님이 ‘가야금 손 안에 리듬이 있다’는 표현을 쓰셨어요. 얼마나 멋진 표현입니까!(이태백) 

 

 고수가 아니더라도 선율을 담당하는 연주자나 소리꾼들에게 장단의 습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 이렇듯 장단은 한국음악의 기본을 이루면서 또 다른 차원에서는 한국음악의 멋을 느끼게 하는 요소이다.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경지에 오르기 위해서는 장단 안에서 자유로워야 하기 때문이다. 

                          

 

 

3. 음악의 종심(從心) 

9월 4일 '남악진경'에 출연하는 지순자 명인 

그래서인가. 이태백 명인은 교육과 전승에서 소리와 장단, 춤을 함께 익혀 한국음악의 각 
요소를 분절화시키지 않고 통전적으로 습득하는 것을 강조한다. 요즘처럼 눈으로 악보부터 보는 것이 아니라 구전심수를 통해 가락을 먼저 익히고 소리와 장단과 악기 연주를 두루 배우는 전통적 교육 시스템을 무엇보다도 아쉬워한다. 

 

옛날 선생님들은 공부를 전체적으로 했잖아요. 저희 때는 그런 시대는 아니지만 저는 그래도 다행히 어렸을 때부터 여러가지 공부를 했어요. 태중에서 소리를 듣고 나와 7살에 어머니로부터 소리를 배웠고 아버지에게 가야금도 배우고 박병천 선생님께 무가와 함께 시나위권 음악 전반을 배우고 김득수 선생님께 판소리 고법을, 박종선 선생님께 아쟁 산조를 배웠구요. (이태백) 

  

우린 부모님께 가야금, 춤, 장단, 피리, 해금 등을 두루 배웠지요. 구전으로 음을 배웠고, 박을 배웠는데 지금은 악보를 눈으로 먼저 배운단 말이에요(지순자). 

 

  이태백 명인은 산조에 다양한 유파가 생기고 판소리에 더늠이 만들어진 것을 ‘변이(變異)’ 와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로 본다. 변이는 기존의 것에 자기의 가락을 추가해서 음악적 내용을 확장시키는 창조적 행위 즉 작곡에 다름 아니다. 그런데 새롭게 만들어진 음악은 누군가가 선택해서 배우지 않으면 없어진다. 전승이 끊기는 것이다. 과거의 전승은 구전심수로 이루어졌다. 그런데 옛 선생님들은 날씨가 좋았던 어제와 비가 오는 오늘의 감성이 같을 수가 없기에 가락도 다르게 나온다. 이것이 바로 자유로움이다. 그러나 배우는 사람의 입장에서 선생의 자유로움은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다. 악보가 필요한 이유는 철저히 배우는 사람의 필요에 의해서이다.  이렇게 정착된 악보는 이제 필요악이 되었다.    

 

(배울 때 선생님 음악이 달라지면) 공부하는 사람은 미치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제 그러지 말라고 악보가 생긴 거 아니겠어요. 악보가 필요하죠. 근데 악보를 딱 해놓으니까. 악보가 없으면 꼼짝을 못하고 악보대로 하게 되는 겁니다. 악보는 필요악이 되었어요. 그러니까 음악이 다 똑같지 않아요? 이게 뭔가 달라야 되거든요 느낌이. 그런데 너무 요새는 ‘여기 이렇게 찍어라 하면 찍고’ 일종의 로봇트화가 된 것 같아요.(이태백)

 

성금연 명인의 연주를 채보하는 이재숙 선생. 출처 : 김수남 기념사업회

 

그렇다면 전승과 직결되는 공부란 무엇일까? 전에는 한 유파를 완성하기 위해 평생 공부를 쌓았었다. 그러다 보니 유파별로 색깔이 다르고 그 유파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 그것을 습득하는 것이 공부다. 그런데 지금은 이 유파, 저 유파가 다 섞여 들어온다. 여러 유파를, 악보를 통해 배우다보니 가락이 헷갈려서 엉뚱한 가락이 들어오기도 한다. 예컨대 김병호류를 타는데 김죽파류 가락이 들어온다. 명인들은 이를 두고 누구의 류도 아닌 ‘섞어찌게류’, ‘부대찌게류’라고 자조한다. 웃픈(?) 얘기다. 

 

유파끼리 완전히 색깔이 달라요. 그게 공부지. 다 비슷하면 그게 뭡니까.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섞어찌개죠. 저도 성금연 유파를 어렸을 떄 공부했는데 지금 지순자 선생님한테 배우니까 또 새롭습니다. 그때는 주법이고 뭐고 시키는 대로 그냥 했지요. 지금은 선생님 손만 동영상으로 찍어가지고 이걸 보면서 학생들한테 공부시키고 있어요. “지순자 선생님은 이런 주법으로 하시더라. 이게 맞는 주법이다”. 이렇게 제대로 주법과 가락을 공부해야 유파별로 색깔이 달라지는데 섞여지면 아무 필요가 없어요. (이태백) 

 

이렇듯 음악적 색깔이 두루 뭉실 섞여져 하나가 되어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계보학적 공부가 중요하다. 명인 이태백은 “이 가락은 내가 김소희 선생님한테 일본에서 배운 휘모리 가락이고 이거는 김동준 선생님의 굿거리 가락이다. 이거는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고 제자들을 가르친다. 이 대목이 누구의 가락이고 어떤 주법인지를 밝히며 전승하는 계보학적인 공부는 눈으로 악보를 보는 것이 아닌, 몸과 머리가 하나 된 구전심수로써 통전적 이해를 통한 전승 과정이자 학습을 의미한다. 음악의 실재를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귀가 열린다. 

 

저는 우리 학교에서 가능하면 옛날처럼 하려고 해요. 소리를 가르치고, 장단을 쳐요. 그리고 춤을 가르쳐서 몸짓을 하도록 해요. 그래야 자기 전공을 잘 할 수 있어요. 귀가 열리지 않으면, 소리를 모르면 악기를 제대로 연주할 수가 없지요. 가락과 장단, 성음을 안 뒤에 악기를 배우면 됩니다. 판소리를 잘 하는 사람이 산조를 못하겠어요?  안숙선, 성창순, 김소희, 성금연 선생님들 보면 소리를 잘해서 이 소리가 악기로 옮겨져 병창이 되고 산조가 된 것입니다. (이태백)

 

흔히 남도음악의 진수를 논할 때 시나위의 즉흥성을 빼놓을 수 없다. 아무 단어나 조합한다고 해서 말이 되지 않는다. 음악의 즉흥성도 아무 음이나 낸다고 음악이 되는 것이 아니다. 결국 즉흥의 예술성은 가락의 길과 장단 속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의 숙련도로 평가되어야 한다. 음악적 숙련도로 시나위나 산조의 성음이 체득되지 않은 즉흥은 그냥 소음일 뿐이다.

 

저는 음악의 끝은 자유로움이라 생각해요. 시나위가 자유로움이죠. 시나위는 똑같은 음악이 한 번도 없잖아요. 할 때마다 다르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은 시나위지요.  요즘에 젊은 사람들도 시나위 연주를 많이 해요. 그런데 공부가 제대로 안된 채 막 하는 시나위는 자칫 소음에 가까울 수도 있어요. 음악의 악구를 내어 던진 뒤 종지를 안 하고 딴 데로 넘어가고.. 기승전결이 없어요. 그런데 옛날 선생님들 시나위는 그렇지 않아요. 이 분들은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어요. 그 다음에 길도 너무 잘 알고 있고. 또 그 속을 다 알고 있어요. 그냥 잉어걸이나 완자걸이를 치고 빠지고 맺고, 이런 거를 서로 알고 있으니까 음악에 아무런 고통이 없는 겁니다.  나 역시 어떤 장소에서건, 어떤 선생님들이건 누구랑 하던 간에 자유롭게 연주하는 것이 음악의 끝이라고 생각해요. 자유롭게 음악하는 거...(이태백)

 

 공부의 중요성은 음악의 궁극인 음악적 자유로움을 얻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자유와 방종이 다르듯이 음악적 자유로움에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음악적 숙련도이다. 단조로움, 어색함, 서투름, 음악적 어구나 종지의 미완성, 박자나 음정, 시김새의 엉터리에서 자유로워지고 편해져야 한다. 고통스럽지 않고 불편하지 않고 편하게 놀 수 있는 경지, 이것이 자유로움이다. 이를 위해서는 악구와 단락을 만들어가는 선율의 법칙에 능숙해야 하며 엇부침새와 같은 기교적인 리듬 놀기가 박자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장단의 법칙에도 능통해야 한다. 이것이 음정과 박자의 중요성이고 공부의 중요성이다. 이러한 음악적 숙련 뒤에 이루어지는 것이 시나위의 즉흥이고 남도음악의 자유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유로움은 숙련성의 다른 표현이다. 

 

 공자는 인생 70을 종심(從心)이라고 하였다. 뜻대로 해도 이치에 어긋남이 없다는 뜻이다. 이태백 명인이 꿈꾸는 자유는 음악적 종심(從心)과도 같다. 음의 길을 낼 때 뜻대로 해도 음악적 이치에 전혀 어긋남이 없는 경지를 꿈꾼다. 음악적 종심은 이태백이 꿈꾸는 음악의 궁극, 즉 자유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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