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름   山:門 REVIEW

리뷰│서울돈화문국악당 [산조대전] 2

김준영
발행일2023.04.14

산조라는 우주. 그 팽창의 시간 2

서울돈화문국악당 산조대전(散調大全) 3월 9~26일
 
우주공간에 분포하는 가스나 먼지 등이 뭉쳐지면서 별의 생성이 시작된다. 높아진 밀도, 상승한 온도와 함께 별이 탄생한다. 우주를 관측하고 측정하고 밝혀내는 것은 과학이지만, 음악은 인간을 우주와 소통하게 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음악을 통한 놀라운 경험들을 설명할 길이 없다. 그리고 우리 음악 중에서 우주를 가장 닮은 음악은 단연 ‘산조’일 것이다(마음 같아서는 ‘인류의 음악 중에서’라고 하고 싶지만 참는다). 산조의 탄생과 소멸, 확장의 모습들을 바라보면 더욱 그렇다.(※ 2023년 <산조대전> 리뷰는 정창관과 김준영이 바라본 두 개의 시선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별의 탄생, 산조의 탄생

별의 탄생처럼, 산조도 이전까지의 다양한 음악 재료들을 집대성하여 만들어졌다. 다양한 연주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재료들을 엮어냈지만 가장 인기를 끈 것은 산조의 큰 별 ‘김창조’가 만든 틀이었다. 우조-평조-계면조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시작이나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로 이어지는 장단 구조는 이후 산조의 전형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산조의 형식은 세대를 거치며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져 오늘날의 핵심적인 구조가 되었고, 우리는 그 구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있다.
산조 초기에 형식미 못지않게 중요한 요소는 ‘즉흥성’이었다. 명인들은 때와 장소에 맞는 가락들을 즉흥적으로 엮어가고, 동시에 그것들이 탄탄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전체적인 구조를 함께 생각하는 방식으로 연주했다. 마치 다양한 성간물질들 중 어떤 것은 별이 되고 어떤 것은 우주공간에 그냥 남아있듯이.
 
나는 작년에 벨기에에 약 2주간 머물며 벨기에 작곡가 보두앵 드 제르와 함께 거문고에 대한 렉쳐 콘서트와 독주회를 15회 정도 진행했다. 이 때 보두앵이 작곡한 <산조>(Sanjo)와 <사유의 주연들>(Heros of Thought)을 연주했는데, 그의 말에 따르자면 ‘Sanjo’(산조)라는 제목은 황병기에게 이 작품을 보여주었을 때에 제안한 것이라고 했다. 산조의 음계나 장단을 사용하지 않는 곡에 왜 이런 제목을 추천한 것일까. 나는 <사유의 주연들>에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김준영과 거문고를 통해 소통한 벨기에 작곡가 보두앵 드 제르
이 곡은 즉흥적인 퍼포먼스를 기록해서 거문고 음악으로 만든 것이다. 2012년, 스위스 뇌샤텔에 위치한 현대예술센터는 플라톤의 <향연>을 모델 삼아 작가, 철학자, 인류학자, 예술가, 요리 칼럼니스트 등 8명의 ‘주연’들이 집단적 ‘사유’와 논쟁을 벌이는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이들은 철학자 질 들뢰즈에게 오마주를 표하며 알파벳 26자에 맞춰 26시간 동안 이야기와 논쟁을 계속하는 가운데 튜바, 트럼본, 호른, 트럼펫 등의 악기를 연주하기도 했다. 이들은 음악 전공자가 아니었으므로 연주는 그야말로 즉흥적이고 음향적인 ‘소리’에 가까웠다. 보두앵은 26개의 즉흥곡에서 거문고를 위한 18개의 소리 텍스트를 골라 이 작품을 만들었다. 나는 이러한 배경을 모른 채 두 작품을 연습하면서, 비슷한 시기(약 3개월 차이)에 만들어진 두 곡이 서로 비슷한 분위기이면서도 <사유의 주연들>은 시(詩)적이고, <산조>는 이야기적인 느낌을 준다고 생각했다. 황병기는 보두앵의 <산조>에서 즉흥성과 의외성을 지닌 멜로디 요소들이 일정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간파하고 ‘산조’라는 이름을 제안한 것이 아니었을까.
 

탄생을 위한 우주의 폭발 같은, 산조대전

거대한 별들이 오랜 시간 핵융합을 마치고 에너지를 소진하면 엄청난 충격파와 함께 폭발이 일어나면서 철보다 무거운 원소들을 무더기로 생성한다. 이 때 엄청난 빛과 에너지가 발생하는데, 새로운 별처럼 빛나 보이기에 이 폭발을 ‘초신성(超新星)’이라 부른다. 초신성이 남긴 무거운 원소들은 다시 은하 전체로 흩뿌려져서 차세대 별과 행성의 밑거름이 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산조대전>은 2021년부터 시작했다. 2021년의 <산조대전>은 ‘현재 연주되는 거의 모든 유파의 망라’를 주제로 기획된 것으로 기억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현재’였다. 산조가 탄생한지 100여 년이 넘었으니 우리는 김창조나 백낙준 등 산조의 초기 명인들의 가락도 녹음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복원해서 연주하기도 한다.
산조대전 포스터 2023,2022,2021
그러나 2021년 <산조대전>은 이 오래된 산조들을 프로그램에 넣지 않았다. 이 산조들은 이미 초신성으로 폭발하여 더욱 많은 요소들을 후대의 산조에 남겨주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영섭(대금), 김상연(대금) 등 중견 연주자부터 김용성(아쟁), 박다울(거문고) 등 청년 연주자들이 최근에 만든 산조를 선보임으로써 선대의 별이 남긴 유산을 후대의 연주자들이 어떻게 받아서 본인의 별로 만들어가고 있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었다. 2022년에는 이러한 분위기가 더욱 확장되어 산조 형성기의 명인인 박종기(1880~1947‧대금), 심상건(1889~1965‧가야금), 한성기(1899~1950‧가야금) 등의 산조서부터 산조를 연주하지 않은 생황, 훈, 퉁소를 위해 만든 산조까지 들을 수 있었다.
김효영의 생황 산조 (2021년 4월 21일), 송경근의 훈 산조(2022년 3월 2일), 김동근의 퉁소 산조(2022년 4월 2일)
우리의 태양계가 지금 정도의 규모가 되기까지 꽤 많은 거성이 폭발했을 것이라고 한다. 초기의 산조가 ‘초신성’으로 산화하여 후대의 산조에 존재하듯이 2~3세대의 산조도 다음 세대에 더욱 많은 원소를 전해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산조도 강렬하게 폭발해야 한다. 폭발은 연주자들이 기존 산조의 에너지를 최대한 사용하면서 일어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성음’(聲音)을 주제로 한 2023년의 <산조대전>에서는 기존 산조를 향한 연주자들의 탐구와 연마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어 반가웠다.
2023년 <산조대전> 원나경의 지영희류 해금산조 공연(3월 10일)
평생 하나의 산조에 매진하며 소리를 갈고 닦아온 명인들의 성음을 듣는 것도 감동이었지만 젊은 연주자들이 자신의 고민을 안고 소리를 만들어가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 일례로 지영희류 해금산조를 연주한 원나경(3월 10일)은 귀를 자극하여 어필하는 ‘콩쿠르식 연주’를 의도적으로 벗어나려고 한 것 같았는데, 어찌 보면 심심하고 투박하다고 볼 수도 있는 연주를 통해 해금의 소리에 대한 유행을 탈피하고 산조 본연의 이야기(마치 친구에게 내밀한 속내를 조근조근 얘기하는 듯한)에 집중하고 있음을, 연주자가 산조를 탐구하면서 가지게 된 현재의 고민을 솔직하게 보여주었다. 후에 그가 산조를 만든다면 스승에게 배운 그대로의 기술과 표현을 넘어 기존의 유산에 대한 깊은 고민과 본질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폭발의 수혜를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 부러웠다.
 

팽창하는 우주, 팽창하는 산조

현재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우주는 작은 점에서 시작해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팽창중이란다. 수십억 년이 지나면서 팽창 속도는 느려졌지만, 어느 부분은 빛보다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산조를 바탕으로 한 창작 작업들도 양적인 팽창을 이루어 왔다. 산조는 본래 연주자가 창작하는 음악인데, 이처럼 산조를 익힌 연주자가 자신의 산조를 만드는 작업도 최근 들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서양악기로 연주하는 산조는 물론 선율악기가 아닌 타악기로 연주하는 산조 등 악기와 형식도 확장 중이다. 작곡가들도 산조의 요소들을 자신의 작품에 활용한다. ‘산조’(散調)의 말뜻을 그대로 해석하여 자유분방하게 진행되는 창작곡에 ‘산조’라는 제목을 붙이기도 했다. 산조는 악기가 표현할 수 있는 최고와 최적의 기교를 포함하기에, 고난도의 기교를 적극 사용한 작품에 ‘산조’를 부제로 단 작곡가도 있다. 나는 산조가 필요 이상의 ‘권위’를 갖는 모습에 대한 비판으로써 재즈가수 말로와 즉흥적인 구음과 블루스 음계를 산조의 틀에 접목한 <말로제 김준영류 거문고 반조>를 선보인 적이 있다. 김용성은 <流(류)-심연의 아이> 공연을 통해 자신의 전공인 아쟁을 비롯하여 여러 악기를 자신이 직접 지은 ‘산조’ 안으로 끌어들이기도 했다. 나는 이것을 ‘김창조의 틀에 대항하는(대비되는) 산조’로 느꼈다.
 
이렇게 산조는 그것이 지닌 이야기성, 대중성, 파격성, 즉흥성, 형식미, 포용성 등의 성격, 평조‧계면조‧우조의 음계와 그외 여러 음악에서 나타나는 음 재료들, 장단의 틀과 이를 비껴가는 리듬적 변칙의 묘미, 오랜 연마 끝에 얻게되는 테크닉과 음색의 자연스러움 등 무수한 요소들이 제각기 또는 함께 커져 왔고 현재에도 계속해서 팽창중이다. 이러한 운동 속에서 산조는 스스로 계속해서 커갈 것이다. 다만 연주자는 ‘산조라는 우주 안에서 나는 어떤 크기의 별을 만들어 낼 것인가’를 고민할 따름. 수많은 성간물질들 중 무엇을 택할 것인가, 얼마나 넓은 포용력으로 그것들을 내 안에 담고, 얼마나 강한 응집력으로 그것들을 압축해 낼 것인가, 그리고 얼마나 끈질긴 에너지로 그것을 소진하고 폭발할 것인가 등등.
 
하지만 한편으로 어떤 이에게 산조는 모두 거기서 거기처럼 들릴 것이다(심지어 어떤 산조 연주자들에게도). 산조라는 음악이 정-반-합의 논리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본래 존재하던 것들의 응집-확장-포용-변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들은 지구상의 생명체들이 우주의 성간먼지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만약 그것을 이해한다면 바로 지금, 이토록 변화무쌍한 ‘산조의 우주’를 깊이 들여다보는 일이 어찌 즐겁고 경이롭지 않을 수가 있단 말인가.
김준영
김준영은 전통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거문고연주자다. 창작그룹 거인아트랩의 대표이자 예술감독으로 예술과 사람, 예술과 사회를 연결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이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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