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봄

리뷰 | 서울돈화문국악당 [2024 한국즉흥음악축제 프린지 콘서트]

이한빈
사진제공서울돈화문국악당
발행일2024.03.20

즉흥음악을 둘러싼
능동성과 잠재력의 중심지

2월 24일과 25일에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진 두 개의 <프린지 콘서트>는 공모를 통해 즉흥음악을 경험하고자 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18명을 선정한 뒤, 2주간 5회의 워크숍을 통해 준비한 무대였다. 공모를 통한 선정 방식, 그리고 워크숍이라는 요소들이 결합하여 탄생한 ‘능동성’은 축제의 프로그램 중 이 프린지 공연들이 발생시키는 특별한 의미였다. 공모에 선정된 음악가들은 대체로 젊은 국악인을 비롯한 신진 음악가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들이 만들어내는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후대 한국음악의 새로운 씬(Scene)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과, 이 능동적인 현장의 중심이 바로 ‘국악당’이라는 점은 여러 지점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2023, 2024 한국즉흥음악축제 포스터

창작성, 교류, 치유를 느끼게 한
즉흥음악의 장

공연 전, 출연진들과 짧은 인터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대다수의 참여 예술가가 나이, 경력과 상관없이 창작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과, 창작예술로 접근하는 방식을 꾸준히 고민해 왔다는 점이다. 한국즉흥음악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구체적이고 다각화된 창작 경험을 기대하는 이들의 밝은 모습에서, 축제가 가진 근본적인 의미와 기능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다.

특히 이들의 답변 속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였던 ‘창작성’ ‘교류’ ‘치유’라는 세 가지 속성이 인상 깊었다. ‘창작성’에 관해서는 대다수의 전통음악 연주자가 도제식으로 공부해 왔던 ‘전통’의 틀을 벗어나는 경험을 통해, 오히려 본인 스스로가 인식하는 ‘전통’이 무엇인지 확인할 기회였다는 이야기와, 조율법과 주법의 변화를 스스로 고민해 보며 작곡가의 시각을 경험하였다는 워크숍 후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각기 다른 음악 어법을 통해 공통의 목적을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말과 행동으로, 또 음악과 형상으로 치환하며, 열린 사고를 경험하였다는 ‘교류’에 대한 후기도 인상 깊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즉흥음악은 연주자 스스로 자신을 돌아봐야 하고, 그렇기에 스스로 치유되는 시간”이라는 이야기였다. 즉흥음악 공연은 정해진 틀에 맞추어 수행하는 작업이 아니기에 자신을 뽐내기도, 숨기기도 어려운 특수한 환경이다. 그렇기에 본인의 예술세계를 돌아보고 각자의 온전하고 투명한 예술성을 타인과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치유’의 과정을 동반하게 된다. 신진 예술가가 예술 행위를 통한 내적 자가 치유를 경험하고, 그 선한 영향력이 무대를 통해 관객과 사회로 전해진다는 것은, 건강한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우리는 이를 통한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프린지 콘서트Ⅰ>
_‘이 순간’에만 허락된 찰나의 예술

24일 <프린지 콘서트Ⅰ>은 윤소민(거문고), 차승현(피리), 최윤화(피아노), 하수연(가야금)으로 이루어진 즉흥무대로 시작되었다. 각 악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구현하고자 한 시도와, 4명의 연주자가 솔로와 듀오 등으로 편성 구성을 고르게 배분한 점이 돋보였다.
한국즉흥음악축제 예술감독 유홍
24일 <프린지 콘서트Ⅰ> 세션1
24일 <프린지 콘서트Ⅰ> 세션2
이어서 두 번째 무대는 김민정(해금), 김진아(기타), 박수현(대금), 최윤화(피아노), 한샘바위(인도악기 시타르), 황혜영(거문고)이 만들었다. 올해는 작년 프린지 공연과 다르게 ‘콘셉트즉흥’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는 ‘악보’로, 연주자들이 직접 제작한 그래픽스코어(개념악보)가 영상으로 동시 송출되며, 연주자가 악보에 대한 즉흥적인 해석을 더해 가는 방식이었다. 악보에는 각기 다른 색상으로 이루어진 패턴들이 등장했는데, 각 색상이 의미하는 악기가 정해져 있어 관객들도 비교적 쉽게 악보를 해석할 수 있었다. 영상 속 패턴의 속도와 시점 등의 요소가 적절할 때 변화하며 지루하지 않게 공연을 이끌었다.

세 번째 무대는 마롱(비파), 윤소민(거문고), 이범진(플루트), 하수연(가야금)이 ‘리듬’이라는 콘셉트로 채워냈다. 첫 번째 팀과 같은 3개의 현악기(피아노도 현을 이용한 주법을 많이 사용하였다)와 1개의 관악기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확연히 다른 전개 방식과 특성을 보여주었다. 두 명의 연주자가 엄청나게 느린 박자를 구성하는 동안 다른 두 명의 연주자는 공격적인 속주를 대칭해서 연출하는 등, 리듬이라는 주제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점을 모두가 느낄 수 있었다.
24일 <프린지 콘서트Ⅰ> 세션3
24일 <프린지 콘서트Ⅰ> 세션4
마지막 무대는 김찬우(기타), 박수현(대금), 심유진(가야금), 이수아(무용), 한샘바위(시타르)가 마무리를 지었다. 무용수가 있는 만큼 천을 엮어 오브제로 활용하여 퍼포먼스적인 연출을 시도하였고, 앞선 세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안무의 존재는 공연장 속 분위기를 환기하며 집중을 이어지게 하였다.

<프린지 콘서트Ⅱ>
_콘셉트의 씨줄, 음악의 날줄이 한데 만나

25일 <프린지 콘서트Ⅱ>는 김정우(대금), 마롱(비파), 이범진(플루트), 정하은(거문고)이 자유즉흥 연주로 시작을 열었다. 플루트와 비파가 발생시키는 속주를 대금과 거문고는 국악의 전성과 요성(농현)을 이용하여 반응하는 등, 각 악기가 가진 고유성을 활용하고자 하는 점이 잘 전달되었다.
25일 <프린지 콘서트Ⅱ> 세션1
25일 <프린지 콘서트Ⅱ> 세션2
이어진 두 번째 무대는 김찬우(기타), 오헬렌(보컬), 심유진(심유진)의 구성으로 채워졌다. ‘보이스’를 주제로 한 콘셉트 즉흥이었는데, 공연의 시작은 세 명의 연주자가 마이크를 통해 대화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전달되는 언어가 음악으로 치환되는 연출을 활용하였다. 한글·영어·일어·불어 등의 다양한 언어를 파편화하여 음악에 등장시켰고, 다른 연주자들도 목소리를 본인이 활용하는 마치 다른 악기처럼 음악에 참여시켰다. 연출 자체는 클리셰로 비추어질 수 있지만, 구사하는 표현 자체가 다채로워 진부하지 않았고, 무대는 긴장과 이완이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었다.

세 번째 무대는 김정우(대금), 김희원(가야금), 이수아(무용), 정하은(거문고), 차승현(피리)이 ‘퍼포먼스’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등장했다. ‘등장했다’라고 표현한 이유는 말 그대로 연주자가 각각의 방식으로 무대에 등장했기 때문인데, 이는 많은 관객의 집중을 한데 모았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 지점, 혹은 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연주하는 등, 무대를 넓게 쓰는 연출이 돋보였으며, 퍼포먼스라는 특색답게 무용수가 연주하고 있는 주자의 몸을 밀치고 이동시키며 예측 불가능한 소리를 발생시켰고 그로 인한 농도 짙은 긴장감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25일 <프린지 콘서트Ⅱ> 세션3
25일 <프린지 콘서트Ⅱ> 세션4
마지막 무대는 김민정(해금), 김진아(기타), 김희원(가야금), 오헬렌(보컬), 황혜영(거문고)이 장식했다. 자유즉흥 무대임에도 이들은 종이봉투라는 오브제를 주제로 이용하였다. 연주자들은 얼굴이 그려진 종이봉투를 뒤집어쓰고 등장했는데 등장부터 객석에서는 웃음소리가 나오는 등 즉흥연주의 다소 딱딱한 분위기를 해소해 주는 역할을 분명하게 수행했다. 추후 종이봉투를 활용한 소리가 연주에 참여되며 무대의 중심 주제로 지속해서 사용되었다. 고무적인 분위기여서인지 객석에 있던 몇몇 아이들은 노래를 따라서 흥얼거리거나 박수를 치고 몸을 움직이는 장면들도 인상 깊게 남았다.

내재된 잠재성을 마주하기 위해

공연을 모두 관람하고 난 후, 이번 참여자들에게 공통적으로 작용한 사고는 ‘개념의 탈피’로 느껴졌다. 조율법과 주법, 오브제와 몸을 통해서 일으키는 퍼포먼스적인 요소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신선함을 제시하였으나, 그것을 통해 추가로 발생시키는 의미가 적었다는 것이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남는다. 개념의 탈피, 특히 악기 주법과 조율법의 차이는 그 악기를 잘 알고 있는 관객 혹은 본인에게만 전달될 가능성이 크고, 오브제와 행위에 매여있는 연출은 때로는 사고를 제한시키는 제약이 되기도 한다. 해당 요소들을 활용하여 관성에서 벗어난 이후, 추가적인 사유를 통해 더 많은 의미를 발생시킨다면 어떨까? 또한 전통 음악가들은 마치 익숙하지 않은 외국어를 사용하듯, 전통악기를 연주하지만 전통 어법의 활용이 다소 배제된 경우가 있었고, 몇몇 다른 장르의 연주자들은 아직 유연하지 못한 반응을 보이기도, 때로는 관성적인 해석에 머물러 있기도 하였다. 자신에게 익숙한 내용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가공하는 능동적인 과정이 더해진다면, 분명 내재한 또 다른 잠재성을 스스로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넥스트 페이지 콘서트> 유홍(대금), 강효지(피아노), 강태환(색소폰), 최선배(트럼펫)
<넥스트 페이지 콘서트> 이한빈(피아노)
<프린지 콘서트> 워크숍
축제 이후, 사석에서 만난 세계적인 즉흥음악 거장이자 이번 프린지 워크숍에서 특강을 진행하신 강태환 선생과의 대화를 통해 해당 의견에 대한 생각을 확인받고 견고히 할 수 있었다. 특히 선생께서 말씀하신 “아름답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라는 말은 필자를 포함한 모든 즉흥예술가가 실험과 시도에만 매몰되지 않도록 일깨워 주는 중요한 말씀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모든 것은 익숙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첫걸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고, 18명의 예술가가 보여준 노력과 무대는 그 가치를 충분히 증명했다는 점이다. 추가로, 콘셉트 즉흥 프로그램은 향유자와 예술가의 친절한 연결 지점 역할로 충분히 활용되었다. 그렇기에 각 섹션의 러닝타임을 조정하더라도 같은 멤버로 이루어진 콘셉트 즉흥과 자유 즉흥연주가 결합하여 바로 이어진다면 어떨까? 마치 공통의 주제로 토론을 마친 뒤 나누는 자유 토론처럼, 한층 더 깊은 이야기를 서로가 향유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한국즉흥음악축제의 <프린지 콘서트>는 현시대 국악이 가질 수 있는 변칙적인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미래 예술에 대한 특정한 정답을 제시한다는 것보다는, 더 열린 가능성을 보여주고 그를 통해 제작자, 예술가 그리고 향유자 모두의 다양하고 능동적인 사유를 이끌어 내는 점이 <프린지 콘서트>가 품고 있어야 할 방향성이며, 양일간의 공연은 그 기획 의도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한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며, 피아노‧보이스‧대금‧드럼으로 구성된 순수창작음악 단체 그레이바이실버 대표이다.
사진제공 서울돈화문국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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